업무방해죄 처벌 형량 선고 사례

업무방해죄는 일반 가게나 회사등의 업무를 방해해서 해를 끼치는 경우에 처벌하는 범죄입니다. 어떤 가게앞에서 시위를 하거나, 들어가려는 손님들에게 허위 사실을 적시하는 피켓을 들고 있거나 하는 경우에 주로 성립하는 범죄입니다. 그래서 일반인들도 많이 적용되고, 처벌 받는 사례가 많습니다.

업무방해죄 처벌 조항

1) 업무방해죄 조항 : 형법 314조

  • 제313조의 방법 (허위사실 유표 또는 기타 위계) 또는 위력으로써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 컴퓨터등 정보처리장치 또는 전자기록등 특수매체기록을 손괴하거나 정보처리장치에 허위의 정보 또는 부정한 명령을 입력하거나 기타 방법으로 정보처리에 장애를 발생하게 하여 사람의 업무를 방해한 자도 제1항의 형과 같다.

업무방해죄 처벌 형량 사례

아래 사례를 보고 유추해서 현재 처한 사건의 형량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상황마다 모두 케이스가 다르기 때문 항상 법률적 판단은 전문 변호사와 함께 하기를 꼭 추천 드립니다.

사례죄목형량
외부차 출입 막자 차단기 앞에 차 세우고 떠난 차주업무방해죄벌금 30만원
 네이버 파워링크를 이용해 경쟁업체 사이트를 부당하게 클릭한 경우업무방해죄벌금 300만원
댓글 알바를 고용해 경쟁업체의 강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달게 한 혐의업뭅방해죄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
떡볶이집에 “죽여버리겠다”며 18차례 전화한 업무방해 혐의업무방해죄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호텔운영업체가 돈을 갚지 않자 호텔 객실 도어록에 강력접착제를 바른 경우업무방해죄징역1년 집행유예 2년
편의점 노래방에서 난동 피우고 무전취식업무방행죄징역 2년
주점에서 욕설하며 소란을 피우거나 재떨이를 다른 손님에게 던질 듯 위협하는 등 약 20분 동안 주점 업무를 방해한 혐의업무방해죄징역 4개월
주차장 못 쓰게 하며 영업 방해한 건물주업무방해죄 징역 6개월
아파트 전 대표회장이 해임된 후에 직인과 인감을 인계하지 않은 경우업무방해죄벌금 200만 원
임차인대표회의실(이하 회의실)에서 관리사무소장 및 직원들의 회의를 여러 차례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입주민업무방해죄벌금 100만원과 집행유예 1년
새벽에 배달음식 주문하고 잠든 고객업무방해죄실수로 잠들면 무죄
일부러 잠들면 유죄
퇴사한 회사의 상표를 먼저 등록해보린 경우업무방해죄무죄

업무방해죄 형량 결정 요인

1) 가중 사유

  • 반성하지 않는 경우
  • 상습적인 경우
  • 재범인 경우
  • 집행유예기간에 재범하는 경우

2) 감량 사유

  • 범행을 시인한 경우
  • 범행을 반성하는 경우
  • 피해자와 합의한 경우

업무방해죄 유의 사항

  • 업무란 회사의 업무일수도 있고, 개인의 업무일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반복적으로 하고 있는 행위를 방해하는 경우에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가게 업무, 개인의 업무를 방해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